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공도읍 지역사무소에서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황세주 경기도의원, 최승혁 안성시의원이 참석해 두 건의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했다. 지역사무소를 찾은 안성시민들은 △군 근무 중 신장이식을 받은 의가사제대 청년에 대한 국가 인정 및 보상 △안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지원 및 제도 정비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혜영 의원은 “시민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일임에도 주민 몇 분이 고군분투하고 계셨는데, 이럴 때는 최혜영 의원을 찾아가보라는 권유를 받고 오셨다는 말씀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앞으로도 안성시민이 어려움에 처하면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민원의 날은 8월 19일 오전 10시 최혜영 의원 안성지역사무실(안성시 공도읍 공도4로 47, 공도원예농협 3층, 문의 031-653-5102~3)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지난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결한다’는 면에서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한 시작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급식소(공도 나소향 나눔밥상)에서 봉사를 하기 위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면서부터였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주민회원 여러분의 살뜰한 관심과 나눔이 건강공동체로서의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뻐했으며,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인공으로서 만들어 가는 건강 공동체는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에도 정확히 부합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서부지역 주민의 수요와 안성시 노인복지관의 사례발굴 및 관리 역량이 합쳐져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19대 송근홍 회장 당선을 알리는 임시총회가 1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안성시지회 회장 선거는 13일 오후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송근홍 회장 외에 출마자가 없어 현 회장이 단독 출마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송근홍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여러분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무탈하게 임기를 잘 마치고 이렇게 재선임을 받게 됐다.”며 감사를 표한 뒤 “경기도 44지회 중 안성 지회가 특색 있게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 것은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협조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다.”라며 모든 공은 회원들에게 돌렸다. 송 회장은 또한 “초고령화 시대를 맞는 노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그동안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실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 수립과 경로당 회장님들이 노고에 못 미치는 대우를 받는 현실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적정 수준으로
안성시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지역리더 및 활동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앞으로 추진해나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추진단의 역량을 높이고 (예비)액션그룹, 활동가 등에게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회에 걸친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한 이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가공생산 절차 및 인증관리 방안, 안성시 우수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적인 사업 시행 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널리 알게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70억원(국비 70% 시비30%)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로컬푸
안성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연균)가 지난 4일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리더인 통장협의회 등 사회 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시민친화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일반 상식 및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익히고 청렴의 중심 도약하는 안성2동의 통장으로써 청렴한 생각과 행동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지난 초복과 중복에 인근 마을 어르신 130여명을 직영 식당인 한우프라자에 초대해 정성들여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이날 “코로나로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렇게 4년만에 건강한 모습을 뵈니 좋다”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한 뒤 “초복,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효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계동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몇 년 동안 행사를 안 해 이제 잊혀졌나 생각했는데 잊지 않고 다시 초대해줘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삼계탕도 맛있게 먹었지만 안성축협 직원들이 우리 노인들을 극진히 대접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감사함을 연실 피력했다. 안성축협은 2010년 현 계동본점으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인근 주민과의 나눔 행사로 매년 복날을 맞아 인근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 하고 있다. 한편, 안성축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불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1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관내 독거장애인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으로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총 사업비 500만원으로 관내 독거장애인 등 결식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2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올드장금씨댁 반찬가게’에서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 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매월 2회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자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특별 메뉴를 선택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안성시가 지난 3일 구 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안성시 금산동 11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체육회 등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공사가 착공됨을 기념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지와 기능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등 기념행사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2,977㎡ 규모이며, 주요시설은 실내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 후 “향후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존수영 등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민체육센터 준공까지 시민 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금광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닭과 열무, 콩나물 등을 손질하고 찹쌀, 한약재, 마늘 등 갖은 재료를 넣어 삼계탕을 만들고, 열무김치, 콩나물무침을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해 위원들이 방문하여 드렸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김점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등을 이웃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봉사를 지속해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주신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작년보다 2명 더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안성시 보건소는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2023년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지난달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본관 및 미양면 하개정 경로당, 서운면 중동 경로당 총 3곳에서 진행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주 1~2회, 총 8회기로 8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예매와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치매안심센터 678-3000) &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사무원 박성민)가 지난 7월 4일부터 양일간 삼죽면 율곡리에 위치한 하냉마을 경로당을 방문, ‘행복마을 슐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슐런활동은 행복마을 지킴이와 하냉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즐거운 경로당 활동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및 폭염 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경로당 박정심 어르신은 “경로당에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슐런을 해 보니까 너무 즐겁고 재미가 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네요, 웃고 떠들고 움직이니까 너무 좋아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는 슐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다른 마을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송부연)가 서운면 직원들과 함께 30일 베이킹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마들렌 40개를 만들어 서운면사무소에 기부하고 서운면에서는 물품(파스 및 마스크 등)을 함께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송부연은 “발달 장애인들이 베이킹 재능기부를 통하여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하여 자긍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수환 서운면장은 “이번 전달식을 준비해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가 지난 21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계란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관호)가 지난 13일 서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 다짐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청렴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시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등 깨끗하고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자 결의 다짐을 진행했다. 이관호 회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서운면을 만들기 위하여 청렴결의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청렴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청렴 결의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운면이 청렴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에 소재한 ‘씨앤지하이테크(주)’가 26일 오전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삼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삼성전자에서 주최한 DS부문 ‘협력사 안전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26일 사내 체육대회 행사일을 맞이하여 이같이 뜻깊은 기탁행사를 진행하였다. 씨앤지하이테크 홍사문 대표는 “원곡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더불어 살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해마다 성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의 참뜻을 실천해주시는 씨앤지하이테크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지원,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나눔사업 등 올해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1인가구 요리교실은 2023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1인 가구원 2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1인 가구원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개강식 요리로는 닭산적과 비빔막국수를 만들었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1인 가구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겁게 요리할수 있게 강의를 준비했다.”며 “1인가구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습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은 중년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하지만 남성뿐 아니라 여성, 다양한 연령의 교육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1인가구 요리교실로 진행을 하게 됐다.”며 “요리교실로 건강한 식생활을 물론 수업에 참여하시는 교육생 여러분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경호 안성지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민경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장은 “지역사회 예술·문화 인프라를 통한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창안함과 동시에 예술·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 및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결성된 예술 문화단체로, 창립 이래 신인 예술가 발굴, 예술가 시상, 각종 예술제 개최, 예술인의 복지사업 및 창작·연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160개의 연합회/지회가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이 지난 3일 대우 꿈나무 어린이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우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하며 자발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대우 꿈나무 어린이집 김신희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원생, 학부모, 교사 모두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에 감사를 표한 뒤 “후원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지난 18일,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구간에도 도로 파손으로 인한 안성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공도읍·양성면·원곡면)은 같은 날 안성시청 도로시설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방문, 해당 구간을 확인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승혁 의원은 38국도 도로 파손 구간 현장에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구간과 관련하여 지난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안전 문제가 결국 발생하고야 말았다.”라며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도 아닌, 소는 얼마든지 잃어도 좋다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행정편의주의는 참으로 개탄스럽다.”라며 “우리가 잃게 될 것은 소가 아닌, 시민들의 안전이고, 생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파손된 일부 구간에 한하여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보수작업으로 향후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온전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가 지난 1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성에 새로 부임한 면장의 소개에 이어 양성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각 기관․사회단체별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성곤 이장단협의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응급 복구하기 위해 애쓰는 단체장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황상열 주민자치회장은 다가오는 21일 양성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참여를 부탁했다. 한경선 체육회장은 9월 9일 예정된 안성시민체육대회 준비과정을 전달하였으며 독립운동 실력항쟁지로서 양성면의 역사적․지역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역사마을 문화재생사업 주민설명회 일정을 전달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양성면에는 현안 사항이 많지만, 이 자리에 모인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서로 마음과 힘을 합하여 더 나은 양성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