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면역력이 낮은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렇게 초·중·고생 가운데 인플루엔자 감염원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 숫자는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래 지난 12월 초 일주일에 외래환자 1천명당 13.4명으로 유행 기준인 8.9명을 넘어 증가했으며, 12월 17일 주의 경우 61.4명(잠정치)까지 늘어나 학교가 조기 방학까지 하기도 했다.
감염을 막으려면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