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 질환에 대해 내년 2월부터 수면내시경 검사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면 상태에서 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등 치료를 받을 경우 모든 건강보험 가입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4대 중증환자 수면내시경 검사의 경우 현재 6만1천~10만3천원에서 4만3천여원으로 줄어들며, 위내시경 검사는 3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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