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증 질환자 희소식

수면내시경 검사, 치료 건보 적용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 질환에 대해 내년 2월부터 수면내시경 검사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면 상태에서 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등 치료를 받을 경우 모든 건강보험 가입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4대 중증환자 수면내시경 검사의 경우 현재 61~103천원에서 43천여원으로 줄어들며, 위내시경 검사는 3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