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들 중 운동량이 부족하고, 지방이나 탄산음료 등을 많이 먹고 마시기 때문에 3명 가운데 1명은 비만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발표를 보면 19이상 성인 가운데 비만에 해당되는 비율은 33.2%로 이중 남성의 비만율이 높아 10명 가운데 4명꼴인 39.7%였으며, 여성은 26%로 나타났는데 여성은 10년 전보다 비만율이 1.3%포인트 줄었지만 남성은 5%포인트 높아졌다.
비만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장혈관 질환과 대장암 등의 암 발생위험 요인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을 통해 비만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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