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 개선 실천 기록장 배부

경영기록을 통한 새해영농 설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 농가 경영 개선 실천 기록장 500부를 제작하여 선착순 배부중이다. 농가 경영 개선 실천 기록장은 2017년도 1년간의 영농 상황 기록이 가능하며, 농업인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경영계획서, 경영 개선 실천 기록, 월별 농가소득 계산표, 영농 자재 구입 상황, 주요 작목별 농업소득 변동 상황 등을 기록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농 활동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기록 할 수 있어, 소득 향상등 농가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강소농(强小農)으로 등록된 농업인 외에 강소농으로 등록을 희망하는 농업인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031-678-3101~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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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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