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산준비 교실 운영

예비 엄마 아빠를 “주말 출산준비 교실”에 초대합니다

 안성시보건소는 이번 주말인 429일 주중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직장맘아빠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주말 출산준비 교실을 안성시보건소4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까지 2시간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 교실운영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원활한 출산을 위한 라마즈 호흡법 산모 마사지 신생아 목욕 모유수유방법 임박한 출산에 대처하기위한 방법과 출산 후 아기 돌보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출산준비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16:00~18:00)보건소에서, 첫째 셋째주 목요일(16:00~18:00)은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격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출산,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출산준비교실을 통하여 출산 및 출산장려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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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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