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고 희망찬 삼죽면 새 역사 쏜다

‘삼죽지명 100주년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팡파르’

 “안성시 최대의 친환경 녹색의 땅으로 친환경 농업의 1번지인 삼죽면의 삼죽지명 100주년 기념행사를 작지만 강하고 희망찬 삼죽면을 알리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삼죽지명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이철우 위원장은 “‘백년의 역사와 천년의 미래에 초석을 기약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은 물론 출향인사에게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볼거리 들을거리 최고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61일을 삼죽면민의 날로 제정해 역사와 살기 좋은 발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집념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철우 위원장은 삼죽지명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행정 역량이 뛰어난 김종규 면장과 위원회 그리고 면민들이 보여준 적극적 참여와 성원이 있기 때문에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으며, 또한 성공 행사를 예감할 수 있습니다면서 영원히 남을 기념비에는 삼죽지명 100주년 기념 국사봉의 정기를 이어 받은 삼죽면이 백년의 역사와 천년의 미래를 열어가리라라는 내용으로 천년의 미래를 향한 염원과 삼죽면의 지명 유래와 역사를 담았으며, 타임캡슐에는 현재 성과나 남기고 싶은 자료를 후세에 전해 우리의 후손들이 다시 한 번 100년 삶에 과거를 되돌아보기 위한 계기를 부여했으며 삼죽지명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특설무대에서 주민화합 어울림 한마당과 행사의 주인공인 주민위한 큰 잔치, 100주년 기념식, 기념비 제막식, 타입캡슐 봉인식, 오후 노래교실, 요가, 에어로빅, 색소폰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주민 노래자랑 그리고 100주년 기념 축하공연이 지창수, 박윤경, 현철, 정수라 등 인기 연예인이 출현하는 공연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멋진 고장으로서의 자긍심 그리고 기억에 남을만한 행사를 만들겠습니다며 면민과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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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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