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중앙도서관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설계 아카데미’ 운영

 안성시는 우리사회의 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설계 아카데미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중앙도서관에서는 책과 더불어 매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놓았다. 아카데미의 진행은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와 생활설계로 상속, 부동산, 재테크 등 노후 준비에 관련된 전반적인 주제를 2017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및 중앙도서관(031-678-53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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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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