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고지서 이용

지방세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안성시가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수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우편으로 받던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상담봇을 통해 메신저 형태로 24시간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농협 ‘NH스마트고지서또는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 납부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지금 설치하면 간단한 가입 및 신청을 통해 8월 주민세(균등분) 고지서부터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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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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