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건강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으로

척추신경외과학회, 5가지 행동수칙 발표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으로 척추를 건강하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국민들에게 척추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척추 건강 바로 알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척추질환은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을 의미 한다. 국내 척추질병 환자는 2010년 약 900만 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약 1100만 명으로 7년간 대략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허리 및 하반신 통증은 물론 척추가 변형되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척주질환 예방 및 관리·치료법에 대한 인식 정립이 필요한 상황에 있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할 것 가슴은 쭉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유지할 것 허리 근육을 강화할 것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 30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할 것 적당한 일광욕과 칼슘 섭취할 것을 내용으로 대한민국 척추건강을 위한 5계명을 발표했다.

 일반 국민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행동수칙 5가지로 추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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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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