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포도 드시러 서운면으로 오세요”

‘고품질 서운면 포도판매 개시’

 안성시 5대 브랜드중 하나인 서운면 포도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서운면 포도작목반(이하 작목반)에 따르면 최근 포도재배농가에서 올해 산 조기품종을 수확하는 등 출하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각 농원에서도 포도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운면 포도는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적은 강수량에 일조량이 풍부하여 다른 해보다 포도의 당도가 더 높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포도는 산성화된 현대인들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이에 따라 서운면 고품질 포도의 홍보와 보급을 위해 9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맞춤 포도축제도 준비 중이다.

 작목반에서는 올 한해도 건강에 좋은 맛있는 포도생산을 위해 수확이 끝날 때까지 질 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안성시에서는 포도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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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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