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만정리 보행자도로

폭6m 친환경 보도 포장 완료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도읍 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정택지 지구를 잇는 보행자도로(L:35m, B:6m)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사업지는 공도읍 구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기존에 보도 파손 및 낙후된 거리환경으로 범죄발생마저 우려되었으나 사업시행 후 친환경보도포장, 화단쉼터설치 및 가로등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으로 정비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도 보행자도로 환경개선 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도시디자인 시범사업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시민들에게 걷고 싶은 길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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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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