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성(性), 당신의 아이는 제대로 알고 있나요?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1011일까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17년 찾아가는 부모교육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차 부모교육으로 919일 공도도서관에서 류정남 강사의 진행으로 부모님을 위한 초등자녀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점점 빨라지는 자녀들의 성장과 성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을 위한 부모님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자녀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928일에는 진사도서관에서 자녀 언어사용 지도법, 1011일은 중앙도서관에서 자녀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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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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