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주민자치 발표회 “실력 뽐내”

모두가 하나 된 안성2동 주민화합의 장으로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 지난 16일 안성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7과목 중 5개 반인 컴퓨터,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풍물반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오프닝공연으로 동아방송대학교의 난타팀과 안성의 사랑 나눔 봉사단 엔젤리너스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에 찾아 공연을 감상하며 서로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되어 너무 기쁘다.”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창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준 수강생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안성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프로그램 활성화 및 특색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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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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