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및 외식경영인을 위한

‘안성맞춤 경영전략 강좌 ’성황리 마쳐

 안성시보건소가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계 불황극복 타개와 창업초기 실패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성맞춤 경영전략 강좌를 지난 28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11월중 매주 화요일마다 4회기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경영마인드와 외식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식업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처음 시행한 것으로 매 회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종강식에서 안성시외식업지부(최철규)모범적으로 강의에 참석한 계동국수 영업주(나지현)에게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 전달식을 갖고 처음으로 시도해본 안성맞춤 경영전략 강가 향후에 외식업계가 추진해 나가야 할 목표와 의미를 되새기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기쁨과 감사를 표하였다.

 아울, 안성시보건소장(이영석)앞으로 안성시가 외식경영인들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시행에 선두주자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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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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