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평생학습관

내년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내년도 제1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1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개강해 427일까지 4개월 운영되는 이번 1기는 미용, 바리스타, 포크기타 등 57개 강좌를 개설, 운영되는데 수강료는 과목당 정규과정(4개월) 48,000원이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20181기 수강생 선발방법은 선착순이며, 1214일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인터넷 접수,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과목 및 과목별 접수일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an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내년도 2기 부터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방법이 달라 지며 선발방법은 추첨제, 접수방법은 우선접수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으로 인터넷접수 및 결제 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이 편리해질 계획인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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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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