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문화찾기’ 참여 가족 모집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추진 지역문화탐방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아름다운가게가 지원하는 지역문화탐방 안성맞춤 문화찾기사업을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 문화찾기는 자녀를 가진 청년층 부모들의 건강한 자녀양육과 행복한 안성 알리기를 목적으로 안성문화탐방, 현장역사해설. 문화체험, 안성문화지도제작, 안성문화 알리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안성맞춤 문화찾기 1기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였고, 이번 2기 행사는 오는 224일부터 526일까지 매주 격주 토요일에 7회기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가족은 만39세 이하 청년층 부부로 10가정을 모집 중에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나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acw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 031-67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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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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