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기념 및 곧바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기원식이 지난 27일 고삼면 한길학교 체육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서포터즈 안성시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해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새 임원에 대한 이성주 회장의 위촉장 수여, 한창섭 한길학원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 270억인의 관심과 뜨거운 축하 열기 속에서 열린 2018세계평창올림픽 대회가 17일간의 열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역사적 폐막됐다.”면서 “이번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에 92개국 2천92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인류가 하나 될 수 있음을 보여준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였다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공 축제가 되기까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 실질적 홍보대사로 그동안 성공 축제를 위해 혹한 속에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헌신해왔기 때문에 경기에 임한 선수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여러분은 진정 영웅이라는 응원과 찬사를 받아야 할 훌륭한 분들이다.”극찬하고 “이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숭고한 봉사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본인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한 가족으로 더욱 소중함을 갖게 한다.”라면서 “이번 평창올림픽 성공 축제에 이어 또 개최되는 동계패럴림픽 대회는 문화를 시작으로 환경, 경제, ICT 등 평화 패럴림픽 대회로, 우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대한민국 발전의 새 전기를 만드는 주역이 될 것을”간곡히 주문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살신성인의 자세로 국난을 극복해 온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운동을 본받아 일그러진 사회를 바로 잡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탤 때이다.”라며 “여러분이 중심에 서고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멋진 성공 드라마를 만들어 국가 선진화와 안성 지역에도 변화와 발전의 새 역사를 써 줄 주역이 되길”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근옥 여성회장의 선창으로 선언문을 채택했는데 주요 내용은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자가 된다 △적극적 홍보를 통해 범시민 참여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킨다 △친애와 존중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차이가 없이 더불어 사는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 등을 결의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성주 △고문 정수인 이왕열 이진형 송창식 △상임부회장 박종찬 △수석부회장 장용수 △부회장 이종기 권오철 △조직국장 김경수 △여성회장 이근옥 △여성부회장 강화중 △자문위원장 최경섭 △체육분과위원장 이충만 △사무국장 이해권 △홍보대사 송미찬 이길선 △일죽면회장 박한옥 △죽산면회장 김병창 △서운면회장 고현수 △미양면회장 고희경 △양성면회장 황규한 △보개면회장 임평희△홍보위원 송희자 김인숙 박해리 민혜숙 허동만 정현경 황인환 오재석 김태관 전병무 김동진 최지희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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