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조합원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인 안성농협(조합장 오영식)이 여성 조합원 및 가족의 맞춤 마음 치유 힐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해 온 힐링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9일 3층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안성농협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지난 2017년 12월 8일 힐링 건강 큐레이터 이해와 전망이란 이론을 시작으로 힐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로 교육생들간 마음을 열고, 마음 세움, 즉 오감을 통한 힐링드림 스타트 깨우기, 놀이치유법인 놀이게임을 통해 몸과 마음 긴장해소, 명상치유로 마음 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건강체조로 내개 잠재되어 있는 참 나를 만나기,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하기, 힐링 경험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 것인지, 자아발견 실천 프로그램 등 12회차 교육을 이수했다.
이 과정에 법성스님의 치매 및 자살예방 관리법과 농협의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특강이 포함되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영식 조합장은 수료생 123명을 대표한 김대숙씨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오 조합장은 “수료사에서 오늘 안성농협의 힐링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우수한 실력으로 수료한 여러분은 인생의 행복과 가정의 소중함 그리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면서 “농협 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양성과정을 통해 취득한 웃음치료사와 뇌건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지도사로 사회와 가정의 마음치유사로 역할을 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영숙 씨 외 50명이 웃음치료사로 이선의 씨 등 50여명이 뇌건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