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안성노인회원들의 숙원에 지회 새 청사 신축 착공식

2층 규모 11억 투입, 올 11월까지 준공 예정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사무실 신축 공사 착공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안성노인복지관 내 현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백승기 2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안정열 시의원과 노인회 임원과 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은 사회와 가정발전의 주역들로서 존경과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동안 지회 공간이 협소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11억의 예산을 들여 2층 규모로 건립하게 됐다며 신축경위를 설명하고 신축시설을 이용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웃어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소망했다.

 조규설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설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장의 배려로 숙원이 이루어지게 됐다라면서 우리 노인회원들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채득한 경험으로 지역사회 벌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계획을 보면 연면적 3542층 규모의 새 시설로 지회장실, 사무실, 노인대학장실, 회의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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