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

대한적십자사안성지구협의회 ‘이근옥 회장’ 취임

 적십자 박애정신으로 인류를 평화롭게 하고있는 대한적십자사안성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중앙도서관 2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대성황 속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역대 회장 소개,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 봉사원서약, 유공회원에 대한 표상, 오순희 전임 회장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옥 취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적십자는 더나은 세상을 위해 희망을 이어가는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단체다서두를 꺼낸 후 긴급재난으로부터 구호와 취약계층, 위기가정과 결연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재난교육, 안전교육, RCY, 국제협력 등 다양하며 특히 희망풍차프로그램은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 우리 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본인은 앞으로 적십자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안성지구협의회 화합과 발전을 목표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약속하고 회원 여러분은 활동을 통해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이웃의 손길을 잡아주며, 나눔과 기부실천이 누군가의 삶을 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헌신해 줄 것을 간곡히 요망했다.

 앞으로 안성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 새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이근옥 부회장 임양순 남성우 윤동관 총무부장 이정숙 재무부장 허동만 홍보부장 윤세범 감사 김학기 한윤경 씨 등이다.

 또한 읍면동 회장은 동안성 황용상 1동 양재진 3동 류형렬 공도 유영옥 안성맞춤 2동 윤병동 미양 조경자 비봉 이보랑 양성 노은화 원곡 이경숙 중앙 김재순 금광 김점수 서운 박용호 노랑 윤세범 씨 등이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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