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만드는 안성시새마을회

또 다른 선행 ‘새마을표’ 사랑의 행복 고추장 나눔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새마을표 사랑의 행복 고추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15개 읍동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210가정을 선정 가구당 2kg420kg을 담아(환가 3,000천원)을 가가호호 방문,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폐자원모으기 행사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나눔운동과 생명살림운동의 일석이조의 효과로 수혜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을 감격케 했다.

 전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안성시 최대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추장 나눔 사업을 마련했다앞으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새마을회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밑반찬 만들어주기, 홀몸노인 돌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 최고 모범단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