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축구동호회

산불피해 도민 돕기 앞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 축구동호회는 지난달 27일 제9회 태백산기 전국 직장인 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성금을 모아 산불피해 도민을 위해 대회본부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최 지역인 태백시는 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곳으로, 공단 축구동호회는 입장식 및 경기장 주변에 강원도민의 아픔을 위로 할 현수막도 함께 게시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 사랑회 등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및 재난복구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태백산기 축구대회에서 안성시설관리팀이 높은 기량으로 공동 3위의 성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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