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협력해 안성지역 경제 한 단계 도약시키자”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모범근로자 표창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장 및 회원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손수익 안성부시장,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평택고용복지센터 최장선 소장 참석해 축사 및 시상을 통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와 있으며, 이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가 단합된 모습으로 구 개발과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냄으로써 미래를 준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 발전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기업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올바른 근로문화 정착과 복지, 노사협력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시장상 ()코미코 이용수 국회의원상 안성성모병원 금덕수 한국수출포장공업() 강재경 시의회의장상 ()테키스트 이창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상 ()미코 이창훈 KC코트렐() 이연규 안성경찰서장상 ()비엠씨 홍승연 평택세무서장상 ()신흥정밀 정용재 ()케이씨텍 이상은 안성소방서장상 ()케이엠케이 김호석 씨 등이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덕성하이텍 심유진 씨 등 8명이 안성상의 회장상 ()거성 김종선 씨 등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