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봉사활동 헌신한 노고치하, 회원간 결속 도모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봉사활동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간 화합과 재충전, 결속을 위한 안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3일 안성맞춤A구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 가족이 대거 참석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우석제 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 ·현직 새마을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는 4개 팀(근면, 자조, 협동, 봉사)으로 나뉘어 입장식을 펼쳤으며 2부 체육행사는 팀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800m 계주,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으며, 한편 입장식에는 문명의 대전환의 공감대를 조성코자 생명살림운동에 앞장서는 캠페인을 전개해 내빈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가가 힘들고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솔선수범해왔다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사회 구현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의 화합과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안성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진원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안성시새마을가족이 참석하여 질서 있는 입장식과 캠페인 전개 등 화합된 모습으로 일관해준 여러분들께 감사한다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