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사무소 직원들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복지시설 보육원인 신생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길선 금광면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뜻깊게 모은 성금으로 복지시설에서 실제 필요한 세탁세제, 샴푸,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기탁 받은 쌀 10kg 4포, 라면 3박스, 떡국떡과 함께 전달하며 소외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동참했다.
임길선 금광면장은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동산을 방문하여 격려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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