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환경지킴이동행운동 ‘수해복구 참여’ 구슬땀

아름답고 깨끗한 안성만들기, 침수지역 복구 봉사도 최고

 환경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 조용함 속에서 체계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환경친화적 도시 안성건설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우리환경지킴이동행운동(회장 이무역)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인 지금의 청년이나 청소년들과 함께 ‘더 깨끗한 안성과 더 깨끗한 우리 강산’을 위해 환경운동 봉사활동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조직되어 현재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단체 간부 10여명이 재난적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일죽면, 죽산면 일대 침수피해 지역을 방문해 7일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열성적으로 봉사해 피해주민 뿐 아니라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고 있는 ‘우리환경지킴이동행운동’은 현재 50여명이 참가, 이무역 회장을 중심으로 큰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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