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오주포장 후원으로 소외계층 300가구에 추석맞이 쌀 전달

 생명·평화·공경 운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와 함께 지난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등과 새마을 남녀 회원 50여명이 가운데 2020년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의 후원을 받아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선정한 300가구에 10kg 쌀 1포씩(총 900만원 상당)을 전달,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구현에 귀감이 되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새마을회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누기를 실시해 준데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 뒤 ”안성시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새마을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양면에 위치한 (주)오주포장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무연고 묘지의 벌초와 제사를 지내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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