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디자인 전공,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 랭킹 24위’ 선정

2022년 꾸준한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 어워드 랭킹 등극 영예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디자인 전공이 2022년도 전 세계 디자인 스쿨 글로벌 랭킹 발표(Young Ones) 대회에서 종합 24위로 선정됐다.

 Young Ones대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찬사를 받는 광고, 인터랙티브 및 디자인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이며, 1986년부터 우수한 전통을 이어온 영향력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해당 대회는 2022년도 디자인 어워드에 참여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 결과를 합산해 랭킹을 발표하며, 이번에 선정된 24위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국제 저명 어워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한경대 디자인 전공팀의 수상내역을 보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 저명 타이포그래피 어워드「2022 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 ‘Type Directors Cllub NY’에서 디자인건축융합학부 디자인전공 4학년 이주희 학생이 ‘THONIK AND HKNU’으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인, 김예지, 심지혜, 이명재, 한유진 등 총 5명의 학생이 올해 최초 ‘2022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Art Directors Club NY’에서 ‘ANSEONG CITY BRANDING’으로 학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에서 김다인, 김지운, 최혜민, 한수민, 김주현, 이주희, 임단비, 김현아 학생이 입선작을 수상하며 발전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디자인전공은 2014년 수도권 특성화 사업(CK)에 선정되어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준비 프로그램 및 작업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한 대회 수상을 통해 전공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