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청소년 육성’ 최선

향토청소년에 장학금지급 청소년 선도보호 앞장

 국가와 사회발전의 장래 동량이 될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선도하는 안성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을 격려하는 행사를 지난 31본가뷔페에서 김학문 경찰서장 회원, 모범학생·학부모들의 회의장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특히 모범 회원과 청소년은 표창하고 장학금을 주는 뜻깊은 자리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지방경찰청장은 고윤택 청소년지도위원이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노력해 오면서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김학문 서장을 통해 감사장을 전수했다.

 이택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학생여러분은 그 누구보다 더 모범이 되고 이 나라에 주춧돌이 될 수 있다강조하고 인생이 불학이면 야명명 야행이다.(人生不學이면 夜冥冥 夜行이다)라는 말은 우리 인간이 배우지 못하면 어둡고 어두운 길을 걸어가는 것만 같다말했다.

 이 위원장은 소년시절에 배우면 장년에 도움이 되고 장년에 배우면 늙어서 쇠하지 않으며 노년에 배우면 죽어도 썩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무리 총명하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고 세상의 모든 물건은 언젠가는 망가지게 되어있어 고친다 해도 이전보다 더 좋아질 수 없을 것이다는 말이 있으므로 이를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학생여러분은 자기 이름과 함께 영원히 아름답게 남기려면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미련 없이 양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매년 명예경찰발대식과 불우한 청소년 나들이 등 많은 일을 묵묵히 해 왔다면서 청소년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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