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수도권 내 대학 협업 추진

2020~2021년 2년 연속 전국일반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 기록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3일 본교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대학은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자료 및 시설 포함 교육 인프라 공유 △우수사례 성과 공유 등 대학발전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공동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수도권 지역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도“취업정보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2020년(2019.12.31.기준) 66.8%, 2021년(2020.12.31.기준) 63.9%로 2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