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박명수 의원·황세주 의원

김진만 교육장과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 외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추진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한 목소리로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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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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