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협의회 개최,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 시스템 운영 방안 논의

 안성교육지원청(심상해 교육장)이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 춘천·원주·강릉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관계회복 및 사안처리 지원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을 위시해 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등 19명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홍석의 과장을 비롯한 5279 화해중재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총 32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5279 화해중재단’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높이고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 및 학교현장의 사안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5279 화해중재단 소개 및 운영 안내, 5279 화해중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재위원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시간 30분의 협의회 동안 화해중재단의 구축 방법 및 역량 강화 방법, 학교 지원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은 “현재 강원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지원 노력에 5279 화해중재단의 운영 내용을 어떻게 녹여낼지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고 시도해보겠다”라고 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지역이 다르지만 학교폭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관계회복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라고 하며 “오늘의 협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안성의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회복, 학교 현장지원에 도움이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협의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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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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