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청소년 파고드는 도박 문제 해결’ 앞장

학생 도박 위험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도박예방교육 연수’운영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안성 도박예방교육 연수는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교사 및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도박 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연수 주제로 하여 △청소년 도박의 유형과 원인 △청소년 도박의 발생 징후 △예방과 치료 방법을 다루었다.

 아울러 학생 중심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도박예방 캠페인 피켓 4종을 제작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에 지원했다.

 도박예방교육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온라인 불법 도박의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미처 몰랐다.”면서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실태를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근 사이버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처음 접하는 나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한 후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도박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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