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맞손

경기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동 발전에 기여 약속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1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과 상호 교류와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사업의 상호 공유 협력 △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교육 △ 기관 방문, 진로 취업 특강 등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기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및 행정관리 개선 도모 △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한경국립대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안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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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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