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밤마실 ‘중앙 달빛 도서관’ 으로 혹서기 피서공간 제공

어린이자료실 연장 운영과 참여행사로 시민에게 여름밤 즐거움 선사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연장 운영 통해 더위를 피해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중앙 달빛 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 달빛 도서관’ 시간에 어린이 자료실은 즐거운 음악이 흐르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룰렛을 돌려 간식거리를 획득하는 ‘돌려라 룰렛!’ 행사, 보드게임, 인형극 공연, 영화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가족과학실험’ 등 반복해서 찾아와도 지루하지 않도록 매주 다른 주제의 놀거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긴 여름밤, 시민들에게 도서관이 아이 또는 이웃과 교류하고 휴식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중앙 달빛 도서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및 현장 참여가 병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ap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