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도 확장 공사 8년 만에 개통

인도 등 기반시설 정비 후 추석 전 전 구간 완공 목표

 안성의 동맥인 38국도 공도에서 중앙대 구간 확포장 공사가 착공된 지 무려 8년 동안 각종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개통됐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1년 남짓,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 속에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며 그동안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윤 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후 항상 만성 정체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안성시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감리단, 시행사 등과 함께 회의를 주재하며 조기 완공을 위해 이들과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민원을 직접 점검해 왔다.

 윤 의원은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공사를 이어온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추석 전까지 인도 정비를 포함한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이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앞으로 38국도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안성IC진입 직전 동춘옥 구간 차로 확장과 일죽IC 안성구간 진입차로 100m추가 확장 등의 추진 등 구상을 발표했다.

 한편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8km여의 짧은 구간 통과를 위해 30분에서 출퇴근 때는 1년여간 정체로 화도내고 고생도 많이 했다”면서 7년여간 지체된 공사를 1년 만에 조기완공을 성사시킨 윤종군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