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광복절기념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역사와 전통, 그리고 풍요의 고장인 일죽면 송천리 소재 일죽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개최됐다.
6. 25전쟁으로 1년을 거른 해를 제외하고는 올해로 67년의 전통을 이어 온 일죽면민 체육대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등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9시 일죽농협 함초롱풍물단을 선두로 입장식을 마친 후 축구, 족구, 씨름 재경일죽 향우회 축구단과 OB친선축구경기, 물동이 이고달리기, 줄넘기, 마라톤 등 8개 종목을 마을별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 했으며, 체육대회 종료 후 안성남사당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에 이어 마을별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흥겨움이 넘쳐나는 가운데 정감있는 시간을 갖는 등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 일죽체육회 손종필 회장이 면민 대상을 수상했고, 신오승·최왕묵씨가 경기도지사상을 동안성병원 신원학씨가 공로패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모범 시민 16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체육대회 경기 결과 축구는 화봉리, 족구 반석, 씨름 당촌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화곡리와 반석마을이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안승구 일죽체육회장은 “전국에서도 유례없이 67년 동안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복절기념 면민체육대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면서 “이렇게 긴 세월을 이어온 것은 일죽 면민의 저력으로 오늘 면민 대회를 통해 주민화합과 면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일죽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의장은 “일죽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더욱 발전하는 일죽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면서 “내년에도 더 큰 행사로 모든 면민이 함께하고 많은 안성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행사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