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공존하는 방법 배워요’

안성교육지원청 생태계 체험학습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5일 제2차 영재교육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체험학습에 이어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39명과 지도교사 7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학습은 서운산 및 석남사 계곡 일대에서 진행 됐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안성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해 환경교육실천과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온 시민 단체인 푸른안성21과 연계해실시했다.

 체험학습은 관람 중심의 활동에서 탈피해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인 탐구 및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과 계곡, 식물과 곤충의 관계는 물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식 등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자연을 지키는 올바른 자세를 배워 궁극적으로 생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평화로운 지구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교육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이 이해와 배려, 공감하고 소통하는 협력적 문제 해결력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고 사회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고할 수 있는 상생 적 가치관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