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생대상 소방안전교육

안성소방서 ‘재난발생시 대응능력강화’ 도모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가 한경대학교 시청각실에서 학교 학생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소방안전교육을 실 시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성소방서는 이날 최근 대형 사고들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명 대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한 화재예방 교육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생활속 응급처치 방법 △애니 활용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인 만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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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요주의’
안성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구급물품이나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에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특정 기관 소속 직원의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이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를 대리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공무원이나 소방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해당 기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 또는 소방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하는 범죄는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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