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약물 오·남용예방교육

안성시보건소 남용으로 심리·신체적 손상예방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안성 여중 강당에서 전학년 6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 는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오·남용의 동기 제거와 남용으로 인한 심리·신체적 손상의 발생을 예방시키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범죄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염건령 교수를 초청해 자기 절제가 부족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약물 유혹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염 교수는 약물이외의 인터넷 등 일반중독에 대한 폐해 사례를 다양하게 다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실효성과 흥미를 더하게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정서함양 을 위해 가족·학교·사회가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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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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