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일죽로타리클럽(회장 서흥범)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죽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일죽한우타운 연회장에서 초교생 6명에 각 20만 원씩 중·고등학생 4명에 각 50만 원, 대학생 4명에 각 200만 원씩 모두 1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주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일죽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부금을 만든 것으로 매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주고있다. 서흥범 회장은 이에 대해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 이라며 “이 사회에 베풀줄 아는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죽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을 위한 봉사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소아마비 박멸, 기아 완화, 수자원 보호 등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