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인권친화적 생활교육

안성학생자치회와 교육장과 간담회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6일 오후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대표 10명과 2차 간담회를가졌다. 9월 1차에서 학생생활 평점제(상·벌점제) 폐지에 따라 학교 학생의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3개월간 어떻게 추진되고 또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학교간의 의견을 다시 공유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1차에서 학생생활교육 효과가 크다고 논의되었던 동아리 지원 및 활성화, 학생자치법정 운영, 선생님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회복적 생활교육, 학생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학생의견 청취에 대하여 추진을 한 결과 그에 따른 장·단점을 서로 들어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여기에는 가장 큰 문제로 이야기 되었던 내용은 학교 내외에서 소통(토론)을 잘 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의 역량을 교육지원청에서 키워달라는 학생들의 의견이 있었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간 민주적 의사결정 자율적 협의를 잘 이끌어 내기 위한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015년 1월 초 학생 소통리더십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면서 "여기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 자격 조건이 된다면 개인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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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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