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지부가 주관한 ‘꿈’ 멘토 드림콘서트가 지난 9일 안성여중 대강당에서 학생 700여 명 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성장에 가장 필요한 맞춤형비전과 목표를 심어 주고, 청소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드림콘서트는 올해 총 5회중 마지막 콘서트로 그 의미가 대단하다.
강연에서 강헌구 교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인생의 목표를 접근하게 마법의 문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이루고자 하는 꿈을 매일 15번씩 글로 쓰면 미래의 비전이 구체적이고, 조직적으로 변화된다“ 고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법의 문장을 실천한 학생들을 예로 들어 하루 하루 자신의 비전을 향해 가슴 뛰는 삶을 살도록 강의하며 그 모습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초청강사인 강헌구 교수는 비전멘토겸 전 장안대학교 교수로 전 세계 40여개 도시에 비전스쿨을 세우고 “매일 매 순간 목표와 비전으로 가슴뛰는 인생을 살아 가는 법” 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우리들의 꿈을 열정과 함께할 수 있는 비보이팀(리듬몬스터)이 출연,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과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의 비전 설정에 있어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안성맞춤식 프로젝트였다” 며 “청소년 발전 및 육성을 위해 내년에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