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 수상자 ▲내혜홀초교 장성자 교장 ▲삼죽초교 이옥견 교감 ▲공도초교 이재경 교사 |
교직을 오로지 천직으로 여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교 육발전의 신념속에서 평생 을 사도실천에 헌신해 온 참다운 스승을 찾아 그 숭고한 뜻을 높여 기리는 것은 물론, 스승 존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바른 새 교육자상 정립과 안성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제25회 사도대상 시상식이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거행 되었다.
지구촌이 하나되는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교육의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된 이때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스승의 권위와 신뢰를 높여 자긍심과 보람을 갖게 하는 이날 기념식에서 장성자 내혜홀초교 교장, 이옥견 삼죽초 교감, 이재경 공도초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은성 안성시 사도대상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성의 상징이며, 사회의 도덕적 잣대인 교사는 우리 사회의 선구자” 임을 격려하고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풍요로운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것” 을 당부했다. 정진권 교육장은 기념사에서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고 있다” 면서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부모·주민·사회단체·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 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