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연수의 새로운 출발

외국어교육연수원, 초․중등 영어교사 원격 화상연수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원장 강영남)은 교육현장 중심으로 연수를 혁신하기 위해 올해부터 원격 화상연수를 시작한다. 외국어교육연수원은 6월 4일(목, 17:10) 초등 영어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원격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 8일(월)부터 7월 2일(목)까지 화상연수를 실시한다. 중등 화상연수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29일(목)까지 4주간 실시된다.
 이번 화상연수는 합숙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1개월 과정의 합숙 연수를 화상연수로 재구성하여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사전 화상 학습, △실시간 화상 강의, △화상 토의․토론, △그리고 강의 내용을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 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행학습 등이다.
 초․중등 각각 24명의 연수생은 6명씩 한 조를 이루어, 말하기, 읽기, 쓰기, 수업 실연에 관한 기능별 수업 전략에 관해 1주 단위로 화상 연수를 받는다. 연수생들은 화상연수를 통한 배움을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실천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기관 중심의 연수를 학교 현장 중심의 연수로 개선했다.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강영남 원장은“원격 화상연수를 통해 면대 면 영어 의사소통능력의 신장뿐만 아니라 영어 교수방법에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연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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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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