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관리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예산 절감 효과

문서 저장방식 바꿔,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외부기관 유통파일 저장방식 개선으로, 연간 3TB 저장 공간 절약 기대 
2011년 시스템 개통 이후 지난 4년간 누적된 외부기관 유통파일의 삭제로,

장 공간 11TB 확보, 디스크 증설 비용 2억 원 절감 효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이용구)은 업무관리시스템에서 유통파일 저장 방식의 개선으로, 디스크 증설 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교육정보기록원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0개월 간 업무관리시스템의 문서 처리 과정을 분석하여, ‘매주 수요일 공문 없는 날’운영으로 문서 생산량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장 용량이 증가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 공사․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발송하는 문서는 행정자치부의 정부전자문서유통지원센터를 거쳐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수신된다. 이 경우 외부기관의 유통파일과 업무관리시스템에 맞게 변환된 문서파일이 시스템에 함께 저장된다는 것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교육정보기록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력하여 올해 3월, 외부기관 문서의 접수가 완료되면 유통파일은 삭제되도록 저장방식을 개선하였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의 업무관리시스템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시스템 개선으로 교육정보기록원은 매년 연간 3TB 정도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2011년 업무관리시스템 개통 이후 지난 4년간 누적된 외부기관의 유통파일을 삭제하여 11TB를 확보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1년 동안 문서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디스크 증설 비용 약 2억 원이 절약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이용구 원장은 “이번 기능 개선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혁신적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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