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7월 30일 경기도 내 6개 고등학교와 선취업 후학위취득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취업 후학위취득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교 학생들이 졸업 후에 취업한 상황에서 대학 진학을 지원해주는 내용으로, 이번에 협약 체결한 고등학교는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충북반도체고, 평택기계공업고, 평택여자고,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등 6개이다.
협약 체결에 의해 대학과 고등학교는 ▴선 취업 후 학위취득프로그램 구축 및 확산 ▴취업 및 학위과정과 연계한 우수기업 발굴 ▴기업 인력수요에 대한 매칭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 및 시설ㆍ기자재의 공동 활용 ▴ 실무 협의회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천만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구축함으로써 평생교육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학력 성장과 취업환경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