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학생중심·현장중심 안성교육 현안협의회 개최

학생안성야영장 청소년문화센터로 만들자’학생 의견제시

도교육청, 안성 교육 현안협의회 개최
‘교육자산을 활용한 마을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 및 의견제시
학생대표, 교사대표도 참석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
이재정 교육감, “학생안성야영장을 청소년문화센터로 만들자”는 학생 의견에 “TF를
구성해 논의하겠다”고 밝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학생중심 현장중심 안성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안성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도 교육청은 31개 시군별로 교육 현안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번째 협의회는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번 현안협의회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진권 교육장,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 도의회 부의장, 서상귀 안성경찰서장, 유광철 시의회 의장, 이기영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학생대표와 교사대표가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현안협의회는 "안성은 충북 진천과 가까이 있어 고향처럼 느낀다. 이 자리가 안성 교육 발전의 기틀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이재정 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자산을 활용한 마을교육 추진 방안' 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 및 의견을 나눴다.
용머리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대도시에 비해 체험학습이 열악하다”며, "지역에 체험학습 공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성여고 학생은 "학생안성야영장을 청소년 문화센터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안성야영장 활용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 주민, 시,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만들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 학생들도 참여하는 TF팀을 만들어 안성의 명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는 교육감, 교육장, 31개 시·군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해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지역 교육현안을 토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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