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11월 18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하는 다섯 번째 ‘안성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기업체 임직원 및 안성시민을 위해 무료입장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그리고 안성시민 등 관람객들이 모여 겨울비를 타고 울려 퍼지는 음악을 감상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5명의 연주자들이 펠릭스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外 4개 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로 90여분 동안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참석한 관람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예술을 접하고 안성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며 호평하였다.
주최자인 안성상공회의소 오원석 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기업체 임직원 및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체계의 구축을 바라며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을 대표하는 교양과 품격을 갖추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